요즘 밖일이 많아서
집안에 과일이 떨어져가는줄도 몰랐다
오전일과가 집에서 볼일을 보는거라
집중있게 일을하다보면 12시는 금방 지난다
그래서 공복이 어렵지않은것같다
워낙에 어릴때부터 아침 식사는 안하는 편이라
무튼 12시가 넘어가고 이제 한템포 쉬어가려는데
과일이 한개두 없다 오마깟
아침은 무조건 과일인데
결국 어쩔수없이 녹말식을 하려하는데
현미는 밥이 다될때까지 ㅠㅠ 기다려야하고
순간적으로 미역귀와 김을 평소보다
많이 먹는 내모습을 발견했다
그냥 식사량과 뺨칠듯이 마구 먹었다
👀 현미를 얼릉했다
현미에 집에있는 야채 다 넣으려고
냉장고 열어보니 구운마늘과 부추가 있었다
순간적으로 생각했다
주변에 과일야채로 채워야하는 이유들을
옛기억이났다
먹을거없을때 라면을 끓여먹던 모습
그것도 귀찮으면 쌩라면을 먹눈다
쌩라면을 밥대신 삼사일을 먹은적도 있다
지금은 다행히 대체재로 짭짤한 미역귀와
곱창김을 먹었다
단것보다 짠거에 눈이 더 돌아가던
과거습성이 있어서 ㅎ 과거 그때가 떠올랐다
무튼 해조류보다 과일을 풍부히 먹는것이
좋다 생각하니 다시금 느낀다
손이 닿는곳에 과일이 늘 풍부히 둘것❗️
현미밥은 다되어서 해조류 반찬삼아 먹었지만
이미 해조류로 배를 채워놔서
입맛이 그닥 없었고
짭짤한걸 많이먹어 온몸이 건조해짐을 느꼈다
역시 과일이 최고다 ㅎ
하루종이 가스도 차고 ㅎ 방구도 뽕뽕나오고
지나치게 많이 음식을 섭취했을때의
신체반응이였다
과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대끼지않고
불편함이 없다는 큰 장점이있다
한달 과일식 식대 멕시멈 50만원
일년 600가량
적은 식대는 아니다 1인가구가
그래서 녹말식 비중을 좀 높이려는건데
과일식이좋은걸어떡해❗️
과일을 안먹으니 탄수화물이
부족해서
이 빵이 갑자기 먹고싶었다
ㅎ 과일탄수화물 마니마니 먹어야되겠다
평소 과일 많이 먹을땐 생각안나더니 ㅎ
ㅠㅠ
ㅋㅋㅋㅋ 이야기가 다른길로 빠졌지만
중요포인트는.
과일아채가 늘 내곁에 풍부히있어야된다는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