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2024.2.7~2.11]
https://sl7saggl.tistory.com/63
과일값 가게부 | ||||
수량 | 금액 | 합계 | ||
2024.2.7 | 크린슨 포도 | 1송이 | 15,000 | 15,000 |
2024.2.7 | 블랙 사파이어 포도 | 1송이 | 15,000 | 15,000 |
2024.2.8 | 대저토마토 | 1팩 | 10,000 | 10,000 |
2024.2.8 | 오이 | 2개 | 1,500 | 3,000 |
2024.2.9 | 돌 스위티오 바나나 | 9 | 5,980 | 5,3820 |
2024.2.9 | 깐 양파(3묶음) | 1 | 4,980 | 4,980 |
2024.2.9 | 버터헤드 | 1 | 3,480 | 3,480 |
2024.2.9 | 샬롯 | 1 | 5,980 | 5,980 |
2024.2.9 | 셀러리 | 1 | 4,980 | 4,980 |
2024.2.11 | 부추 | 1단 | 1980 | 1980 |
2024.2.11 | 알배기 | 1통 | 2800 | 2800 |
2024.2.11 | 시금치 | 1단 | 3980 | 3980 |
2024.2.11 | 청경채 | 1 | 3000 | 3000 |
2024.2.11 | 청양고추 | 1 | 5500 | 5500 |
2024.2.11 | 삶은고사리 | 1 | 1480 | 1480 |
2024.2.11 | 토마토 | 1 | 8140 | 8140 |
TOTAL | 143,120 |
‼️블로그는 매주 월요일에 공개됩니다‼️
[ 다시 시작된 완전ㆍ과일식 1년 ]
* 기대하는 것
1. 만성 질환, 허리 디스크 (과일식 엄격하게 했을 때는 통증 완화) 1년 뒤 완벽 과일식을 모두 이행하였을 때
완전히 호전되기를 기대하며ㆍㆍ.
2. 과일식에 완벽한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2024.2.7 (수) 1일차
온몸이 찢어질 듯 아프다
3일간 남자친구와 외식도 하였고
가족모임에서 식사도 하였고
혼자서는 과일주스, 구황작물 등
많이 먹었다 ㅎㅎㅎ
절대 검소하지 않는 식사를 3일을
하니 더 오래 쉬고 싶지 않아서
7일인 오늘부터 시작된 과일식
느낀 점은 이곳 블로그에 매일은
비공개로 적어놓고
매주 월요일에 공개할 생각이다
이번 월요일은 12일에 첫 공개
아침에 적당히 익은 바나나 하나로 시작된 과일식!
바나나와 과일들 익혀두기 위한
선반을 하나 구매하였다
선반이 없어서 현재는 빨래다이에다
널어놨다 ㅋㅋㅋㅋ
서랍 위랑....ㅋㅋㅋ
오늘부터 언니와 헬스피티를 다니기로 해서 등록했다!
설날 끝나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본격 시작^^
재밌게 잘 다녀보고 싶다!
기대되는 1년 뒤 ♥️
일하러 와서 도시락을 못 챙겨서
바로 1층에 판매하고 있는 포도 두 개를
사왔다 블래사파이어와 크림슨포도
두 개 3만 원
맛있으니까 올해는 과일에만
돈 쓸란다 ㅋ
이따 손님 좀 빠져나갈 때
먹어야겠다
지금은 따뜻한 보리차 한잔 ☺️
1년 과일식 선전포고 해놓으니 너무
기대되는 1년이다
현재 사과식으로 피부가 뽀송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ㅋㅋ
[ 오후 4 : 30 ]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된다
일하는데 두려움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 큰 이유는 멀까ㅎㅎ^^
오늘 유튜브로 공표를 해놨는데
1년이 까마득하지 않고 오히려
너무 기대된다
이미 이룬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크림슨포도 정말 달다...
얼얼할 정도로 허허..
15000원 안 아깝다
집 퇴근하자마자 바나나^^한 개 먹고
대추야자 5+바나나 5 섞어서 주스 만들고
대추야자와 함께 저녁 마무리 ❤️
2024.2.8 (목) 2일 차
새벽 3시 반 눈을 떴다. 꼬르륵..
어제 바나나ㆍ대추야자 주스를 먹고
수요일 첫 출근(한주의 첫)으로
주말 여독이 덜 풀려 ㅎ 하루가 피곤했다
그렇지만 1년ㆍ과일식이 기대되어 설레었던
첫날이었다 ㅎ
무튼 화장실 가고 싶어서 깼다.
화장실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 방지 위해서라도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엔 식사를
마무리해야 된다.
그래서 밤에는 수분이 적은 전분, 곡식
위주의 식사를 추천하는 그 이 유도 있다
(자연식물식을 할 때는)
하지만 이제는 100% 과일식이기에
좀 더 빠르게 식사를 종료해야겠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젯밤 3일간 갑작스러운 소금 섭취로
하체가 엄청 부었다..
(오직ㆍ사과식 이후 3일간)
오늘의 새벽 리뷰는 여기까지
배고프니 물을 먼저 마셔야겠다
(현재 시각 새벽 5:35)
바나나 6+대추야자 9+코코넛슈가(비정제슈가)
믹서기 소리가 무서워 숨는 우리 강아지 딸기ㅋㅋ
엄청 배부르다.. 헥헥..
천천히 양을 늘려야겠다
조금 남겼다 😭
드디어 나의 과일거치대가 생겼다 꽉꽉
올려놔야지 🍌 🍌 🍌 🍌 🍌
일찍 일어나서 과일식 해외서적 공부하고
한숨 잤다 ㅎㅎㅎ
강아지 산책 후 애플망고 3+상추류
그리고 포도 갈아서 두병 가지고 출근 ☺️
확실히 한과일 먹었을 때보다
열량 높은 과일들 양껏 먹으니
다른 음식 갈망이 전혀 없다
한과일ㆍ디톡스는 진짜 최상의 레벨..ㅋ
어떤 구독자분께서
어떻게 이렇게 독하게 식단을
하시냐고 물은 적이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의지로 식단을 하는 건 없다고
인연 따라 절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거라 생각된다
식단이 자꾸 무너져서 걱정이라며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카톡 답변처럼
내가 정해놓은 방향이 정답이라고 집착하면
자책만 하게 된다.
그래서 현실적인 답안으론
식단에 데드라인을 정해주면 좋다.
정말 식단이 내 기대만큼 안 되는 시기도 있다
다 필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에 필요한 공부이며 그 시기가
그 사람에겐 현실이며 정답이다.
그래서 그런 시기엔
데드라인을 정해주면 좋다.
예를 들어 이번달 밀가루 5번먹기.
과자 몇 번 먹기.
고기 몇 번 먹기. 등등
너무 큰 계획은 지켜지기 힘들고
자책하게 되는 순간들만 기다릴 뿐이다.
그러니 더 작은 스텝의 플랜을 쪼개어
목표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제는 짭짤하고 따뜻한 수프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대저토마토와 오이 2개 사서 수프해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과일과 야채로도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먹고 10시쯤 취침했는데 이날밤도 화장실 때문에
2번 깼다...
몸상태 : 어제는 허리가 아팠다. 허리 디스크가 있다는 걸 늦게 알게 되었는데 내 기억엔 어릴 때부터 계속 허리는 아팠던 것 같다. 그런데 자연식물식하면서 거의 완화되었는데 격한 운동으로 다시 허리가 안 좋아졌고 지금도 허리가 늘 긴장이다. 어제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허리가 좀 아팠다. 1년 뒤 경과를 기대하고 싶다.
2024.2.9 (금) 3일 차
25년도 2월 7일까지 364일 남았고
1년 과일식을 선포한 지 3일 차!
시간은 새벽 4:18분...ㅎㅎ
역시 3일 차가 최고로 컨디션이 좋다.
단, 화장실 때문에 저녁식사를 빨리
종료해야겠다란 생각을 한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재정비하면서
식단을 완성시킬 생각이다.
어제의 식단에서 마지막 저녁식사
수프는 너무 좋았다.
소금 없이도 나트륨 갈증이 확실히 해소되는
식재료는 단언컨대 토마토!
오이와 함께 먹은 수프는 처음인데
정말 맛있었다.
오늘은 나의 과일 거치대에 채워 넣을 과일들을
살 계획이다.
남자친구의 첫 휴무 오전을 예약해 놨다
함께 코스트코~ 가기로 했다.
바나나를 주식으로 먹을 거 기 때문에
상당량을 사 올 생각이다.
과일식은 일어나자마자의 컨디션이
가장 좋고 가장 행복하다.
이이이~ 도파민 우짤 거야
내가 좋아하는 이 컨디션 ㅎㅎ
문을 열고 나가면 따뜻한 나라의
여행 호텔 조식이 날 기다리고 있는
그런 설레는 기분이다..
표현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정말 단순한 식사가 얼마나 큰
행복감을 주는지 느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정신적 명료함과 육체적 에너지는
몸을 굶주리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데서 나온다..
매일매일 섭취하고 있는 탄수화물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어제 만든 포도스무디 & 코코넛슈가
바나나 6
잘 익은 바나나 6개와 대추야자 8개
대추야자를 소스처럼 잘게 부숴서 얹여줬다
진짜 맛있다 대추야자가 얼어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다 😍
바나나랑 대추야자 조금 남아서
망고랑 섞은 스무디와 블래사파이어와
트리플베리류(냉동) 섞어서
도시락 완료 ♥️
온몸이 뽀실뽀실 피부가 엄청
부드러워졌다
역시 탄수화물 배부르게 채워주니
갈망도 없고
식단 전환에 있어 성공적인 방법은
단 하나.
속도보다 방향.
너무 가혹한 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을
확장하면 종종 이전 습관으로 "빠르게 되돌아간다"
일시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지 말고
평생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자신에게 좀 더 연민을 갖는 게 중요하다
나 또한 과거에 엄격한 과일식
연습의 기간이 있어서
지금은 어쩌다 보니 완전ㆍ과일식이
두렵지 않다
과일 백업해야 할 때는
(과일이 없을 때) 한 가지 과일로
디톡스를 진행할 생각이라
아직까진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한번 성공해봐야 한다.
나는 이 식단으로 인생에서 첫 성공이란 걸
해보았다.
열심히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었고
모든 열심히 했지만 원하는걸
얻어내는 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식단은 내 것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원하는 몸매를 처음으로 만들었고ㅡ.
한번 성공 경험은 다시 일어날 힘을 준다
그렇기에 속도보단 방향이 중요하다.
넘어져도 다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정말 크다.
바나나 9송이 53820원..
그래 바나나가 주식이 될 수밖에 없구나...
어제 포도 2송이에 3만 원.. 생각하면
이제 느껴보니 그것들은 사치 😭
바나나 열심히 익혀야겠다
셀러리와 샬롯 버터헤드 무는 저녁에
토마토수프에 넣어먹을 녀석들이다
버터헤드는 찍먹 해야지 ✌️
오빠(남자 친구)는 고기류 두 개 팩으로 샀다
오늘부터 설날연휴 😀
즐거운 과일식 해야지 ♥️☺️
망고ㆍ대추야자ㆍ바나나 스무디
이 조합 꼭 해 드세요 ㅠㅠ 으헝 너무 맛나..
포도스무디 마시는데 이거 참
너무 달아서 머리가 아프다 얼얼 ;;ㅋㅋ
적당히 먹고 뚜껑 닫았다
(내일 간식으로 먹어야지^^)
오늘 바나나 장 본 거 이쁘게 익히고 있다 >-<
일하고 있어서 오빠에게 부탁해 놨더니
너무 이쁘게 정리를 해주었다
이제 과일식 가이드가 어느 정도
나올 것 같다.
(가이드는 다른 블로그 포스팅으로)
완벽하게 1년을 하겠다는 너무 집착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
다른 것보다 기록을 꼭꼭, 담아서
식단관리를 밀도 있게 해 볼 계획이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퇴근 후 토마토샬롯양파무셀러리.. 아이고
숨차라ㅋ 수프 했다
위에 대마시와 코코넛슈가
섞섞 & 상추
(셀러리는 안 먹음)
오늘도 따뜻한 저녁 끝🤗
2024.2.10 (토) 4일 차
6:50 기상 😶
🚻 화장실 가서 비워내고 싶다
그리고 꼬르륵.. 🙄
어제 수프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배에서 꼬르륵.. ㅎ
토요일 설날 아침이다
어제부터 과일식 기본이론 가이드
작업을 하고 있다.
탄단지 80:10:10 기반으로
한국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현실적으로 모색해서
가이드를 짜고 있다.
나에게 먼저 적합해야 되기 때문에
스스로 경험 똑똑하게 해 볼 계획이다.
오늘은 설날. 난 가족들에게
미리 이야기해 놨다 (음식 못 먹는다고)
가족들은 이제 그러려니 해준다 ㅎㅎ;;...
대신 요리는 함께~ 전도 부치고 했다😄
오늘의 아침이다!
블랙사파이어 포도와 트리플베리류 섞었다.
어젯밤에 먹다가 남은 주스에 재료 더 넣고 만들었더니~
저 정도 나왔다. 저 메이슨병 32온스 될 것이다.
(트리플베리류는 알갱이가 딱딱해서 건더기 안 건져내면 안 된다... )
조금 먹고.. 오늘은 설날이라~
오후쯤에 가족들 만나서
식사할 것 같아서 미리 이것 저거 먹어둘 생각이다.
* 약속 전 미리 배를 채우는 건 꿀팁!
설날 아침 일찍 모이는 문화가 없어진 지...
5년 되었나?
그래서~ 오전에는 혼자 띵가띵가 놀고 있다.
오후에나 모여서 간단히 식사하는데
다들 바쁜지 나도 그냥 넷플 보면서 대추야자와 코코넛슈가를 먹었다.
대추야자와 코코넛슈가는 나의 식단에
이번 연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이 두 개 때문에 식단 할 맛이 난다... ㅋㅋ
한번 꼭 다들 드셔보시길
아! 꼭 또 해 먹어보고 싶은 레시피
‼️무알콜 피나콜라다‼️
여기에도 파인애플, 코코넛 100% 원액, 대추야자, 코코넛슈가 가 들어간다.
대추야자 코코넛 슈가만 있으면 모든 게 만사 ok!
바나나를 좀 더 철장을 내려서 밑에다가
공간 활용해서
널어놨다~~ 쭉 댕기면 쑥 나왔으면 좋겠다.
(아쉽다 ㅋㅋ)
어쨌든 철장 몇 개를 더 구매해놓은 상태이다.
저렇게 바나나를 널어놓으면
바나나 600개 이상은 익힐 수 있다.
(약 한 달 치)
최대한 바나나는 많은 게 좋다
그리고 바나나가 다 떨어지고
과일을 백업해야 할 때
약간 두려움이 있었으나,,
한번 사과식 디톡스를 3주를 해보니
두려움이 싹 사라졌다.
과일식도 어찌 보면 두려움과의 싸움인 것 같다.ㅎㅎ
이제 그 이상은 두려운 것은 없지만
다른 것보다 혼자 고군분투했을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하나씩 다 공유를 할 생각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혼자 할 땐 야매도 많지만 이제는 과일식 FM, 교과서과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 방향성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계속 공부하고 있고 이 블로그 거 첫 개시될 때
(다음 주 월요일 예정 24년도 2/12일)
앞으로 1년간의 계획이 어느 정도 정리가 돼서 업로드가 가능 해질 것 같다.
아까 먹다 남은 1컵 2시쯤 더 마시고..
오늘 먹은 게 별로 없어서 배가 고프다.
망고 4개 먹고 엄마집에 가서 설보내야겠다.ㅎㅎ
바나나도 더 사서 익혀야 되는데 그건 남자 친구 오면
함께 장을 보든 내일 장을 보든 해야겠다.
엄마집 와서 설날 음식 만들고
시금치ㆍ양파ㆍ쪽파 해서
익힌 샐러드 만들었다
그리고 집에서 싸 온 도시락
망고ㆍ대추야자ㆍ코코넛슈가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였다 ♥️😶
우리 한 살짜리 꼬마조카가 좋아한다 😂
또 입맛 겹친다
아기들은 생고기보다 생과일을
좋아한다. 그건 인간의 본성!
그래서 첫 조카도 둘째 조카도 딱 2살 전까지는
나와 식단이 겹친다ㅋㅋ
(내 스무디를 좋아해 주니 기쁘다‼️
유아기에(수유기 이후) 우리는 이미 달콤하고 다채로운 과일에 본능적으로 끌리며, 달콤한 과일은 우리가 어린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첫 번째 음식 중 하나이다
2024.2.11 (일) 5일 차
7시 기상
오늘은 아침부터 과일식 개요 짜야지
설레인당 ㅎㅎ
오렌지 주스 5개 아침 식사 🍊
다음부터는 얼음 조금 넣어서 갈갈해서
시원하게 먹어야겠다
오늘은 설연휴 셋째 날 일요일
남자 친구랑 여행 드라이브 나왔다
바나나6+코코넛슈가+대추야자
최고의 조합이다 꼭꼭 다들 드셔보시길🙄😶🥺
도시락 준비완료 🍱
오빠도 운전하며 먹을 개인 도시락 완료 ✔️
휴게실에서 오빠는
홀로 왕돈가스
나는 휴게소 들어오기 전
도시락스무디 한통으로
탄수화물 꽉꽉 채워주니 배가 안고프다
오히려 비워내야 할 시간인 듯ㅋㅋ
그냥 앞에서 기다려준다
이렇게
밖에서 나와서 먹을 수 있는 건
곡류들이다.
끼니때 거나 배가 고프다면
쌀밥도 괜찮다.
(사진은 설명을 돕기 위해 찍었을 뿐 먹지 않았다)
사람들은 곡식의 탄수화물을
너무 과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잘 익은 열대 과일의 대체식품군으로
선택되어도 좋다.
하지만 곡식은 소화부담이 크고
인간에게 최적화된 탄수화물은 아니다
그렇기에 대체식품도 우선순위가 있다
( 개요는 따로 포스팅 )
녹색 채소(부드러운 잎채소), 코코넛, 브라질너트, 피칸, 마카다미아, 치아와 같은 생 견과류 및 씨앗
, 당근, 셀러리, 비트 뿌리와 같은 뿌리채소와 녹말이 많은 고구마(찌거나 굽기), 감자ㆍㆍ.
대체식품으로는 날로 먹어도 "맛"이 있는 식품이 최우선이며 찌거나 굽는 것 (1차 가공, 양념조리 X) 또한 최선의 대체식품으로 가능하다
상황과 위치에 따라 동물성 제품이 옵션이 될 수 있기에 중요한 건 상황 속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과일식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떤 걸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원래 먹어야 하는 식사가 무엇일까를 늘 고민하는 것이 과일식에 성공하는 첫 번째이다.
강릉 찍고 바로 다시 집으로^^
밥도 카페도 술도 안 마시는 우리
운전하며 오순도순 이야기하고
목적지의 설렘만으로도 만족하며
30분 정도 산책하고 집에 간다
그래도 즐거운 우리 👫
오는 길에 대추야자 먹고
집에 가서 따뜻한 야채요리 해 먹고
하루 마감할 생각이다 😄
한주의 기록 조금씩 조금씩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다 ^^
오빠와 여행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이야기한 내용 중
완전ㆍ과일식을 완벽하게 못하게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니
기왕 할 거면 확실히 해야지
나 때문에 방해되면 사는 집도 조정해 보면서
하고자 하는 일 제대로 해보자
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정말 이렇게 얘기해 줄 줄 몰랐는데
너무 고마웠다
근데ㅠㅠ 오빠도 걱정을 한다
당뇨 걱정이 조금 되긴 한다고
(우리 가족력도 오빠 집 가족력도 당뇨가 있다)
예전부터 걱정하긴 했었다.
나 또한 이 식단 전에 정말 걱정되는
부분이었지만...
근데 어쩌다 오빠의 견해에 대해 해소시켜
준다는 걸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졌고
오빠가 알고 있던 지식선과 다르다는 점에서
오빠도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다 초반 때 한번 식단으로
싸웠던 한번 이후로 또 조금 부딪힘이 있었다.
오빠는 결국 마지막에
"그냥 걱정하는 거라고..."라고 이야기했는데
나도 그렇게 격양돼서 이야기할 생각이 아니었는데
미안해지면서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서로 맞추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걸
알면서도 도도리표의 싸움이 된 것이
여행 마지막 길에 이랬어야 했나
생각이 들었다
혼자 밥 먹게 하는 것도 미안한데...ㅜㅜ
오빠 미안.
하루동안 넉넉하게 과일섭취가 안되어서
배고파서 여행 돌아와서 각종 야채 모았다
내일은 낮에 내내 과일 섭취 충분히 해야겠다
낮 동안에 충분한 열량 섭취가 안되면
6시 이후에 배가 고파서 과식하게 된다.
꼭꼭! 이점은 유념하는 게 좋다..!
그래도 괜찮다~ 하루하루 식단을 구성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될 뿐이다!!
과일식은 늘 유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주간의 식단 후기는 여기까지.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는 식단 후기이기를.
더 나은 방향으로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식단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목표로
▶ 2024ver 로탄 다이어트 완벽 개요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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